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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악구, 관악S밸리 `신림벤처창업센터 1·2·3` 개관
  • 편집국 기자
  • 등록 2023-03-22 09:19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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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호암로22길 32외 2개소 총 연면적 2579㎡ 규모, 14개 기업(팀) 입주 가능
  • 사무실 등 창업공간 사용, 투자지원·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

관악구가 관악S밸리 `신림벤처창업센터 1·2·3` 창업공간 3개소를 조성, 지난 3월 21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.

 

신림벤처창업센터 1 외관(사진=관악구청 제공)

관악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악구 호암로22길 32, 26 호암로26가길 46에 각각 위치한 건물 3개소를 임차해 리모델링해 벤처·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공간 `신림벤처창업센터`를 조성했다.

 

3개 창업센터의 연면적은 총 2579㎡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18인부터 32인까지 수용가능한 창업공간 총 14개실이 마련돼 총 303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.

 

창업센터 입주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관악구는 투자지원과 역량강화 프로그램,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제공하는 등 벤처·창업 기업들이 ‘글로벌 유니콘 기업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.

 

관악구는 `신림벤처창업센터`가 인근 서울대학교와,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인접하고 있어 유리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대학동 일대에 벤처·창업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 

개관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은 “‘낙성벤처밸리’, ‘신림창업밸리’ 양대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악구를 혁신 경제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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